오늘의 능력

인도하시는 손길

단:  자전거를 타는 것이 우리들의 삶과 닮았다는 것을 알아요?
비키: 그래요?  그것이 무슨 뜻이지요?
단:  아직 본문을 읽지 않았어요?
비키: 기다렸다가 당신과 함께 보려고 했지요.
단:  좋아요.  작가는 꼬마 아이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해요.
비키: 당신이 배웠던 것과 같은 방법이었나요?
단:  아니에요.  나는 어렸을 때 스스로 자전거 타는 법을 깨우쳤어요.
비키: 믿을 수가 없네요.
단:  오늘 본문에서는 아이가 자전거를 탈 때에 아버지가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았다고 해요.
비키: 그 아이는 어떻게 했는데요?
단:  그 아이는 아빠에게 이렇게 말했대요.  “잡지 마세요.   나 혼자도 할 수 있어요.”라고 말이에요.  즉, 아버지가 붙잡지 않아도 혼자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것이지요.
비키: 매우 자신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단: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아이의 아버지는 본능적으로 언제 붙잡았던 자전거를 놓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지요.
비키: 이 점이 우리의 삶과 비슷한 부분이지요.
단:  알아 채셨군요.  우리도 하나님께  “우리가 스스로 하도록 내 버려두세요.”  “제 방식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지요.
비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놓으시면 우리는 망신을 당하고 말아요.
단:  하나님께서 우리의 나아가야 할 것을 조정하고 계실 때, 우리는 더 잘 탈수 있어요.  주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