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그리스도인의 삶의 골조(骨組)

단:  당신은 건축 중인 집들을 보는 것을 좋아하세요?
비키: 나는 완성되어서 냉방기까지 설치된 집을 보는 것을 좋아해요.
단:  오늘 본문의 작가는 자신의 아내가 집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요. 집이 완공이 되었든 안 되었든지 간에요.
비키: 그녀는 아마 그 집이 완성되었을 때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군요.
단:  어느 날 작가 부부는 막 골격을 세운 집을 보기 위해 멈춰선 적이 있다고 해요.
비키: 재미있네요.  그들이 볼 수 있는 것은 밖에 세워 놓은 나무 뼈대뿐이었을 텐데요.
단:  맞아요. 작가는 목수가 집 구석구석에 있는 다양한 기둥들에 성경구절을 적어 놓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비키: 왜 그랬을까요?  그 기둥들은 나중에 무언가로 덮여 아무도 그 성경구절을 볼 수 없을 텐데요.
단:  맞아요.  작가가 말한 것같이 그 목수는 아마도 그 집을 위한 축복의 의미로 그랬던 것 같아요.
비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가르침이 이것인가요?
단:  작가는 우리의 삶의 뼈대(마음) 위에 무엇이 새겨져 있는가를 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비키: 생각해 봐야 할 것이군요. 내면에 무엇이 있느냐는 정말 중요하거든요.
단:  그렇고 말구요.  바울사도도 같은 생각이었어요.  바울사도는 예수님을 알기 위해 유대인으로서의 특권조차 포기했어요.
비키: 바울은 유대인으로서 그가 행했던 일들을 자랑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어요. 그러나 바울은 주님 위에 그의 삶을 세우기 위해 이것들을 포기했지요.
단:  우리도 주님 위에 우리의 삶을 세우도록 합시다.
비키: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