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

D: 잘 잤소, 여보.
V: 안녕히 주무셨어요.
D: 당신은 재판관이 되고 싶소, 아니면 짐꾼이 되고 싶소?
V: 무슨 소리에요?
D: 오늘 아침 ‘오늘의 능력’ 작가는 사람들이 남을 비판하는 데 그들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슬프다고 해요.
V: 그렇지요.  작가는 우리가 다른 사람의 힘든 짐을 져주는 데 힘을 써야한다고 해요.
D: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많은 짐을 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V: 작가는 ‘씨를 뿌리는 자가 거둘 것이다’라는 성경말씀을 인용하였어요.
D: 그래요.  ‘sowing'은 씨를 뿌리는 것을 의미하지요 그리고 ’reaping'은 다 자란 식물을 거두는 것을 말하구요.
V: 사람들이 어떤 삶의 길을 계획하여 살아갈 때 그 사람들은 나중에 하나님으로부터 빗나간 흔적을 갖게 되지요.
D: 그 생각을 좀 더 설명해 줄 수 있겠어요?
V: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빗나갔을 때 그들의 나머지 삶 속에서 그 빗나간 흔적을 남기는 일이 일어난다는 거예요.
D: .그러니까 우리는 그 흔적들을 어떻게 다루느냐로 그들의 흔적들이 우리에게 더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V: 그래요.  작가는 우리가 레위인이 아니라 착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해요.
D: 성경에 나오는 그 이야기 기억해요.  도적들에게 매를 맞아 길가에 뉘여 진 사람이 있었지요.
V: 유대인 종교지도자 중에 하나인 레위인이 그를 지나치고 도와주지 않았어요.
D: 허지만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도와주었지요.
V: 그러니까 우리가 사람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사람들의 상처 난 육체를 치료하도록 하나님이 그들을 치료할 수 있는 곳으로 옮겨 주어야 하지요.
D: 오늘은 우리 짐꾼이 됩시다.
V: 우리가 노력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는 방법을 찾으실 거예요.  좋은 하루 되세요.
D: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