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

요한1서 4 (NKRV)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1서 4:11)

오늘 하루를 짐 지는 자로 시작해 봅시다. 무거운 짐 진 누군가를 찾아보십시오. 그들을 일으켜 세워주고 그 짐을 함께 나누십시오.
개인이나 교회들이 그들의 시간과 정열을 형제나 혹은 세상의 사람들을 판단하는데 낭비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모릅니다. 우리들은 교마하거나 독선적이 되지 말아야만 합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 영원히 상처를 안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에게 상처를 더 입히게 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부드러운 형제애로 그를 세워 주고 그의 짐을 져 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손이 되어 그의 상처받은 몸을 세워주고 하나님의 대변자가 되어 그의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해 주도록 합시다. 레위인이 아니라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어 주십시오.

우리들의 임무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형제애를 이렇게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였는지.....” 우리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의 손을 뻗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당신의 형제나 죄 가운데 잃어버린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지금 바로 그렇게 실행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아버지 하나님, 저같이 부족한 죄인도 주님의 보좌와 주님의 지극히 사랑하는 독생자에게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 인지요. 저희를 도우셔서 주의 자녀의 짐을 가볍게 하게 해 주시고, 사탄의 하수인에 의해 유린당한 길가에 버려진 사람에게 마음을 쏟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고난 당하신 사랑하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