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당신은 눈에 잘 띄는 사람이고 싶어요?
D: 무슨 말이에요?
V: 당신도 이런 표현 알잖아요.  이는 나쁜 쪽으로 알려진다는 것이지요.
D: 당신은 촌뜨기가 되고 싶어요?  이는 ‘바보’를 의미하는 새로운 속어지요.
V: 오늘 자 ‘오늘의 능력‘ 작가는 오늘날 옳고 그름의 한계가 애매모호한 포스트모던 상대주의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요.
D: 당신은 ‘포스트모던 상대주의’를 어떻게 설명하지요?
V: 이것은 우리의 현재를 설명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에요.  ‘Post'는 뒤에 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relativism'은 모든 것은 상대적이라는 것이지요.
D: 다른 말로 하면 옳고 그름에 더 이상 뚜렷한 한계가 없다는 것이지요.
V: 그래요.  우리가 옳은 일을 하려고 하면 사람들은 우리가 내숭을 떤다고 비난할 것이에요.
D: 이것은 몇 해 전에 자기들이 다른 사람들 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여 성경을 책상 위에다 ‘탁’하고 내리치는 사람들에 대해 사용되었던 모욕적인 말이지요.
V: 작가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감도가 줄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D: 맞는 말이에요.  사람들은 더 이상 옳은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해 민감하지 않아요.
V: 그렇다면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D: 내 생각엔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내숭떤다고 하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계속해서 옳은 일을 해야 하지요.
V: 맞아요.  대적은 항상 우리 주위를 맴돌지요.  조심 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D;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