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에베소서 5 (NKRV)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고린도후서 5:9)

빛과 어둠, 선과 악, 의와 불의. 포스트모더니즘은 이와 같은 상반된 두 개의 개념의 대립을 부인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복 주시려고 의와 빛을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역자 주: 요일 1:5 이하 참조)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의를 위해 싸우고, 악을 부정하며, 선을 추구하려는 것을 마치 아픈 엄지손가락처럼 무관심 하려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시도해 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촌뜨기”로 놀림을 받을 것입니다. 직장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시도하면 당신을 샌님 취급하거나 심지어 "성경쟁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게다가, 의에 대한 싸움은 별로 찾아보기조차 힘들 정도입니다. 이와 같은 사조는 미디어를 통해, 어린이들을 통해, 혹은 성인을 통해 우리 가정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계의 이런 무감각증은 한 가족을 쉽게 해체시켜 버립니다. 우리가 여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여기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그 안에 거하십시오. 의와 빛과 선을 구하십시오. 그렇게 살고, 당신의 자녀들에게 그것을 가르치십시오. 그리고, 기도하기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적은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승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것이 될 것입니다.

아버지, 주님의 말씀으로 저희를 축복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말씀이 저희를 교훈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함으로서 주님께 영광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구세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