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터진 입술

D: 오늘 자 본문은 내 은사이신 토니 애쉬씨께서 쓰셨군요.
V: 나도 그분을 기억하지요.  작가는 가볍게 뛰는 중에 길에 넘어졌다고 해요.
D: 그래요.  작가는 또 그의 친구가 그의 멍든 눈을 들여다보고 어떻게 해서 다쳤는지를 물었다고 해요.
V: 그에 의하면 그는 이런 말들이 ‘그냥 지나쳐 버렸으면’하고 바랐다고 하네요.  이 말은 그는 이런 말들을 듣지 않기를 바랐다는 것이지요.
D: 그래요.  사실 그는 자기가 왜 옆길에서 넘어졌는지 알 수 없었거든요.  그 길은 매우 평탄했으니까요.
V: ‘짙은 안개에 가린 생각’이란 표현은 재미있네요.  ‘Fog'는 안개를 말하지요.  그러니까 그는 그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른다는 것이지요.
D: 그렇지요.  작가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우리도 우리의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늘 주의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V: 그래요.  작가는 자기만족-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태도-의 태도는 적이 공격할 길을 열어 준다고 해요.
D: 그것참 위험한 태도로 들리는군요.  적은 우리가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를 공격하지요.
V: 그러니까 다른 말로 하면 삶을 주의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계속하여 두려움에 떨어서는 안되며 또 하늘나라의 평안을 너무 의지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지요.
D: 한마디 더 충고한다면, 조깅하실 때에 조심하시라는 것이지요.
V: 그렇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D: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