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연합인가 분열인가

비키: 한 단어에서 한 문자가 매우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단: 그게 무슨 의미죠?
비키: 오늘 본문에서 저자는 ‘연합됨(united)’과 ‘분열됨(untied)’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단 : 매우 재미있군요. ('i'의 위치에 따라 뜻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비키: 저자는 바울이 평안의 매는 줄 즉, 에베소에 있는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는 평안을 원했다고 말하고 있어요.
단 : 이해해요. 그래서 평안이 서로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거죠.
비키 : 맞아요. 저자는 바울이 에베소에 있는 사람들에게 '해부학(anatomy)' 을 가르쳤다고 말하는군요.
단: 매우 재미있는 단어 선택이에요. ‘lesson in anatomy’는 인간의 몸을 연구하는 학문이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연구하는 것도 의미할 수 있겠네요.
비키 : 바울은 몸은 인대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단 : 내가 학교에서 ‘인체 해부학’을 공부했을 때, 인대가 우리의 뼈를 서로 연결하는 질긴 물질이라고 배운 것이 기억나는군요.
비키 : 동일한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몸은 서로가 연결된 지체들을 필요로 하죠.
단 : 만약 지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극도의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군요.
비키: 여기서 저자는 ‘연합됨(united)’과 ‘분열됨(untied)’ 간의 차이점으로 돌아가, 'i'라는 문자 하나가 잘못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단 : ‘i’는 여기서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I’는 바른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죠. (‘나’는 각자의 바른 위치에 있어야 한다.)
비키 : 당신은 바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단 :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