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전쟁이 끝나다

비키: 안녕히 주무셨어요, 여보?
단: 예, 당신도 잘 잤어요?
비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마지막에 하신 말씀 중 몇 가지에 관한 것이에요.
단: 정말이요?
비키: 그럼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가 세상을 이기셨다고 하셨지요.
단: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께서는 세상과 싸우셨고 그 싸움을 이기셨다는 것이지요.
비키: 여기서 ‘world'란 말은 단순히 세상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에요.
단: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는데요?
비키: 내 생각엔 세상의 가치를 말하는 것 같아요.
단: 그것이 맞을 거예요. 작가는 ‘world’를 ‘하나님과의 관계’를 갖지 않고 사는 삶을 의미한다고 해요.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어요?
비키: 만일 당신이 어떤 것에 맡기지 않는다는 것은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단:  그렇군요.  그러니까 사람이 그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맡기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외면한다는 것이군요.
비키: 그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힘을 이용하지요.
단:  바로 그렇지요.  우리 모두는 삶에서 더 많은 능력이 필요해요.  작가는 삶 속에서의 투쟁은 필연적이라고 말해요.
비키: 이 의미는 투쟁은 확실히 일어난다는 뜻이지요.  당신 ‘현재의 당신이 된다’라는 문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세요?
단:  작가는 이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한다고 해요.  이것은 무슨 의미지요?
비키: 흠, ‘to become'은 변화된다는 뜻으로 볼 수 있지요.  작가가 말하려는 의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있기를 원하는 것에 점점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변화를 거듭한다는 것이에요.
단:  그래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그의 자녀다워야 하지요.
비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저녁에 만납시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