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전쟁이 끝나다

요한복음 16 (NKRV)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 16:33)

이 말씀은 우리 주님께서 하신 최후 말씀의 일부입니다. 이 말씀은 크리스천의 삶에는 시련이 있다는 점을 시사해 줍니다. 그 시련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것이 필연적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 시련 가운데서도 ‘평안’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이 평안은 하나님의 평안입니다.  시련은 세상으로부터 오는데 그 세상이란 하나님을 배제한 삶을 뜻합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시련 가운데서도 승리하리라는 약속을 주십니다. ‘담대하라’는 말씀은 예수께서 세상을 이기셨고 우리 또한 살아남을 수 있음을 아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이기셨으므로 우리는 담대함을 갖습니다. 예수님이 이미 정복하셨으므로 우리도 정복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이것을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고 말씀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내가 이루었으니 이제 너희가 살리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당신의 본 모습으로 변화하십시오.

시련은 정말로 승리의 한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시련과 슬픔은 진정한 의미에서 전쟁의 한 부분은 아닙니다. 전쟁은 이미 끝났으며 시련과 슬픔은  승리를 축하하는 연회의 일부입니다. 주후 29년 예루살렘 성 밖에서 일어난 십자가의 일로 인해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시련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넘쳐날 것입니다.

주님,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승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해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풍성함으로 저희가 풍성히 얻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