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 나셨느니라

S: 안녕하세요, 마르다.
M: 안녕하세요, 스티브.
S: 벌써 11월의 마지막 날이라니 믿어지지 않네요.
M: 그래요.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가요. ‘오늘의 능력’을 함께 보실까요.
S: 좋지요. 작가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여는 방법으로의 십자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해가 되시나요?
M: 알 것 같아요. 작가가 말하려는 것은 죄 때문에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막혀 있었는데, 예수님의 죽음이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을 열어 놓았다는 것이지요.
S: 작가는 또 구원의 은혜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에 대한 선례는 구약성경에 이미 나와 있다고 하지요.
M: 맞아요. “Precedent"란 첫 번째의 예를 말하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구약성경에서 은혜로 사람들을 축복하셨어요.
S: 작가가 사용한 예는 지팡이 위에 매달린 청동 뱀이었어요.
M: 나도 그 이야기는 알아요. 사람들이 청동 뱀을 바라보았을 때 그들의 병이 나았지요.
S: 작가의 말에 의하면 예수님께서는 일시적인 구원을 이루신 것이 아니라는 것이에요.
M: 그래요. 예수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의해 우리는 영원한 소망을 갖게 되었지요.
S: 글의 마지막 부분에는 아주 좋은 말씀을 인용했어요.
M: 나도 그 글을 좋아해요. J.S. Whale은 부활을 믿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에 부가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S: 맞아요.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지요.
M: 복음이 부활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이 복음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지요.
S: 다른 말로 한다면, 복음이 복음인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이지요.
M: 우리는 매일 그것에 대해 감사하지요. 좋은 오후 되세요.
S: 나중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