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그만 두어야 할 때

M: 안녕하세요, 스티브.
S: 안녕하세요, 마르다.
M: 당신은 멈춰야 할 때를 아시나요?
S: 사람들 도와주는 것을 그만 두는 것을 말하나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알 수 없네요.
M: 오늘 본문의 작가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포기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네요.
S: 작가는 언제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가를 말하나요?
M: 꼭 그런 것은 아니에요.  작가가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 허락하신 적이 있다는 것을 말하네요.
S: 이제 알겠어요.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한 도시에 머물지 말라고 하셨던 것을 말하는 것이군요.
M: 그렇지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언제 그만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말씀하셨어요.
S: 나도 기억해요.  만약 어떤 도시의 사람들이 전하는 말씀에 대답하지 않으면 제자들의 발에 묻은 먼지를 털어 버리라고 하셨지요.
M: 그것은 당시의 사회에서 한 장소를 떠나는 것을 상징하는 말이었어요.
S: 그 이상이에요.  그것은 좋은 대접을 하지 않은 곳에 대한 작별을 의미하지요.
M: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인내심을 갖기를 바라시지요.
S: 하나님은 또 우리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아내기를 원하세요.
M: 그렇지요.  그렇지만 동시에 우리가 하던 일을 멈추어야 할 때도 있고, 머물던 곳을 떠나야 할 때가 있기도 해요.
S: 여기서 작가는 우리가 자발적이어야 하고, 모험심을 가져야 한다고 해요.  이것을 다른 말로 설명해 봐 주시겠어요?
M: 그러지요.  그 뜻은 재빨리 반응하는 능력이 있는 것과 문제들에 대한 좋은 해결책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는 것을 말하지요.
S: 그 일에 대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겠군요.  자, 이제 서둘러 일  자리로 돌아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