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의의 씨를 심어라

M: 안녕하세요. 뭐 새로운 것 있나요?
S: 없어요. 그저 느리고 지루한 하루에요.
M: “오늘의 능력”을 읽는 것 같은 의미 있는 일을 해 보도록 하지요.
S: 좋은 생각이에요. 오늘 본문의 주제는 뭐지요?
M: 쟁기질하지 않은 땅을 일구는 것에 대한 것이에요.
S: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M: 당신도 아시는 바와 같이 농부가 씨를 뿌리기 전에 흙을 파헤치기 위해 쟁기질을 하잖아요.
S: 알겠어요. 그러니까 작가가 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사람들을 준비시켜야 한다는 것이군요.
M: 바로 그거에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와야 했을 때 호세아 선지자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한 말이지요.
S: 그렇다면 우리의 삶에서 쟁기질 하니 않은 땅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M: 많은 것 중 하나이겠지요.
S: 예를 든다면요?
M: 좋아요. 누구든 자녀들을 영적으로 훈련시켜야 해요.
S: 그러니까 자녀들을 훈련시킬 때에 그 밭을 갈아야 한다는 것이군요.
M: 요점을 파악하신 것 같네요.
S: 갈아야 할 곳은 우리의 마음이겠군요.
M: 대단해요! 언젠가는 당신도 “오늘의 능력”에 글을 쓰시게 될 거에요.
S: 아직 준비가 덜 되었어요.
M: 그렇지 않아요.
S: 좀 더 마음을 갈아야 하지요.
M: 좋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S: 좋은 휴식시간을 함께 해 고마워요. 나중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