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목자의 품에 안긴 양들

S: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세요.
M: 아주 좋아요.  스티브는요?
S: 나쁘지 않아요.  그건 그렇고, 오늘 본문의 주제는 뭐지요?
M: 목자가 되는 것이에요.
S: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직업이에요.  양은 생김새도 못나고 또 미련하거든요.
M: 하하하.  하지만 성경은 우리 모두가 양과 같다고 해요.
S: 나도 간혹 미련한 일을 하곤 하지요.
M: 작가의 요지는 모든 하나님께서 선택한 지도자들은 목자라는 거예요.
S: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선한 목자라고 한 것을 읽었어요.
M: 그래요.  예수님은 모든 목자 중 최고이시지요.
S: 그래 작가는 목자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하나요?
M: 목자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 하셔야 할 일과 같은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는 일이라고 해요.
S: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양을 대단히 사랑하시기 때문이지요.
M: 우둔하고 못생긴 양까지도 말이지요.
S: 맞아요.  하나님이 세우신 목자가 일을 잘 하지 못하면 그 목자들은 멸망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어요.
M: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세우신 이 땅의 목자들보다 더 양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일 거예요.
S: 작가가 말하려는 요점이에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가축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시지 않는다고 해요.
M: 다른 말로 해 주실 수 있겠어요?
S: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양을 보살피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전부 맡기시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즉,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돌보고 계시다는 것이지요.
M: 선한 목자가 또한 최고의 목자이신 것이 멋지지 않은가요?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