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의 거룩한 철퇴?

M: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S: 나도 그래요.
M: 당신은 미국이 하나님의 성스런 망치라고 생각하세요?
S: 그건 생각해 보지 않은 질문인데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가요?
M: 오늘 본문의 작가는 이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S: 그래요?  어디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M:  설명하지요.  예레미야 시대로 가 보면, 하나님께서는 전쟁에 곤봉으로 쓰시려고 페르시아의 왕 사이러스를 부르셨어요.
S: 그렇군요.  영어의 또 다른 번역이 “망치”로군요.  맞나요?
M: 맞아요.  이것이 작가가 사용한 번역이에요.  다른 말로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나라를 파괴하시려고 사이러스 왕을 사용하실 것이지요.
S: 성경은 하나님께서 종종 나라를 하나님의 계획의 한 부분으로 사용하신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요.
M: 그래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의 고향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바비론을 정복하기 위해 페르시아를 사용하셨어요.  
S: 이제 당신의 첫 번째 질문 “미국은 하나님의 성스런 망치입니까”로 돌아 가보지요.  
M: 본문의 작가가 묻는 것이 그거에요.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미국을 사용하시는가.
S: 감히 말한다면 하나님만이 아시지요.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무엇이나 하실 수 있으니까요.
M: 하나님께서 미국을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하기 시작하면 교만의 죄를 범하기 쉽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어요.
S: 맞아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아마도 다른 나라를 미국을 상대한 망치로 사용하시게 될 것이지요.
M: 그럴 거예요.  어쨌거나, 작가가 마지막으로 지적한 것은 우리가 국가로 또는 개인으로 무엇을 하던 간에 겸손한 자세로 해야 할 필요가 있지요.
S: 아주 중요한 지적이에요.
M: 오늘 하루를 통해 생각해야 할만한  것이기도 하지요.  다음에 또 만나요.
S: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