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뭐라고 말씀하셨어요?

V: 당신은 나를 항상 이해한다고 생각하세요?
D: 아마 아닐 거예요. 그런데 왜 그걸 묻죠?
V: 오늘 자 '오늘의 능력'에서 우리는 의사소통에 있어 까다로움을 알게 되네요.
D: 작가는 우리가 말에 일정한 공식이나 형태를 미리 생각하고 말함으로 오해를 불러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V: 작가는 그의 친구와 점심을 같이 하기 위하여 만나기로 했던 것을 예로 들고 있어요.
D: 그들은 서로에게 유리한 중국식당을 선택하였지요.
V: 그것은 그들이 서로에게 편리하다고 생각되는 장소를 선택한 것이지요.
D: 그러나 그들은 장소에 대해 잘못 이해했기 때문에 각자 점심을 먹어야 했지요.
V: 맞아요. 작가는 그의 친구를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결국 점심을 혼자 먹고 일과시간에 맞추어 돌아가야 했어요.
D: 그들이 서로의 잘못에 대해 용서했기를 바래요.
V: 작가는 이러한 오해가 종종 심상치 않은 불편을 야기 시킨다고 하네요.
D: 그래요, 때로 아주 큰 낭패를 불러오지요. 하지만 좋은 것은 우리가 실수를 저지를 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이해하신다는 것이지요.
V: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다면 우리도 의사소통을 적절히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서로 용서해야지요.
D: 당신 지금 무슨 소리하는 거예요? 농담 한 번 해 본거에요.
V: 좋은 하루 되세요.
D: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