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이제 일어나 오늘의 능력 함께 보도록 합시다.
V: 난 벌써 잠이 깨었어요. 오늘 본문의 주제는 무엇이지요?
D: 작가는 제목을 ‘주님 말씀의 능력’이라고 부쳤어요.
V: 어떤 말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나요?
D: 예수님께서 나사로에게 무덤에서 나오라고 하신 것에 대한 이야기에요.
V: 예수님께서는 나사로가 아픈 것을 이미 알고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이틀이나 지체 하셨다고 해요.
D: 그 때 나사로는 이미 죽었지요.
V: 그래요. 예수님게서 베다니에 도착하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부드럽게 물으셨다고 해요.
D: 그 뜻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요청하셨다는 것이지요.
V: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나사로를 다시 살리셨어요.
D: 작가는 능력은 말씀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했어요. 그 구절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지요?
V: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들은 그 말 자체에 무슨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나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지요.
D: 맞아요. 작가가 말했듯이 말씀은 그 자체로는 능력의 원천이 아니고 단지 능력의 통로일 뿐이지요.
V: 그 구절을 이해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작가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능력을 있게 하는 원천은 아니라고 해요.
D: 그러니까 말씀은 예수님의 능력이 지나가는 단지 통로일 뿐이지요.
V: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는 좋은 이야기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D: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