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마음에 간직된 노래

V: 오늘 본문을 읽으면, 저희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요.
D: 어떤 내용인데요?
V: 음... 작가의 아내가 뇌졸중을 얻었던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D: 뇌졸증은 나쁜 것이에요. 왜냐하면 뇌졸증으로 인해 사람의 특정 능력이 무능력해 질 수도 있거든요.
V: 작가의 아내의 경우는 뇌졸증으로 기억력을 잃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녀는 그 동안 지내오면서 불러왔던 찬송가는 기억하고 불렀다고 해요.
D: 놀라운 일이에요! 그런 경우가 당신의 할아버지께도 일어났잖아요.
V: 맞아요. 아주 똑같은 경우이지요. 할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시고 나서는, 더 이상 말씀을 하실 수가 없으셨어요. 하지만 할아버지도 오래 전 불렀던 찬송가를 기억하시고 부르셨어요.
D: 내 생각에 음악과 노래는 뇌의 다른 영역에서 작용하는 것 같아요.
V: 그에 대해선 확실하게 알지 못하겠지만, 음악은 우리의 삶에 있어 최고의 축복 중 하나라는 사실은 알지요.
D: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예베소서에 노래는 살아가면서 생기는 문제를 극복할 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고 말하고 있나 봐요.
V: 본문에서 작가는 자신의 아내가 찬송가들을 부를 때면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그녀의 노래에 귀 기울인다고 해요.
D: 이야! 뇌졸중을 앓고 있는 중에도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여전히 은혜를 전하고 있군요.
V: 그래요. 작가도 말했듯이, 우리에게는 두려움을 없애주고 희망과 축복을 갖게 하는 찬송가(찬양의 노래)가 있어요.
D: 작가의 아내는 다시 기억력을 회복했다고 하나요?
V: 거기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어요. 단지, 아내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쁨으로 지낸다고 해요.
D: 멋진 일이에요! 그럼, 이제 출근을 해야겠어요. 저녁에 보도록 해요.
V: 오늘도 축복을 누리는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