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주 안에서 자랑하라

D: 당신 Doeg가 누군지 기억하나요?
V: 음... 솔직히 기억 못하겠는데요.
D: 그럼, 성경에 다윗과 Doeg의 이야기도 기억이 안나는 모양이네요.
V: 그것도 잊었나 봐요. 생각나게 해 주시지요.
D: 오늘 본문에서 작가가 그 사람에 대해서 썼어요. 그 사람은 다윗의 신하였는데, 동물들을 보살피는 목자 중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었다고 해요.
V: 그것이 그 사람이 살면서 한 모든 것인가요?
D: 아니지요. 그는 또한 사울에게 다윗이 어디에 있는지를 말해주었어요.
V: 그 이야기가 생각나기 시작했어요.
D: 다른 사람들에게는 편집증(사람들이 자기들을 쫒아 오고 있다고 생각하는)이 있어요.
V: 그래서 사람들이 침묵을 지키고 사울에게 적인 다윗에 대한 행방을 말하지 않은 것이군요, 맞나요?
D: 맞아요. 사울은 다윗을 자신의 적이라고 여기었어요. 하지만 그가 어디에 있는지는 몰랐었지요.
V: 이제 알겠어요. 그래서 Doeg라는 사람이 그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사울의 왕궁에서 출세를 하려 했던 것이군요.
D: 후에 다윗은 Doeg의 배신(그와 절친한 척했지만 자신에게 등돌렸던)에 대해 시편 한 부분에 썼어요.
V: 시편52장에는 많은 비탄(슬픔의 말)의 글들이 있어요.
D: 그래요. 그렇지만 마지막에 보면 다윗은 희망으로 결론짓고 있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이신 가에 대해 가슴 벅차하고 있어요.
V: 그것이 오늘 본문의 교훈이라고 생각이 드는 데요.
D: 그렇죠.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는 다른 이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V: 상황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고 판단될 때 조차도 그래야 하지요. 그럼, 오늘도 일 잘 마치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