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저의 탄식을 들으소서

V: 오늘 본문에서 작가는 매일 매일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대해 좋은 조언을 해주고 있어요.
D: 오늘의 능력을 읽으며 매일 아침을 맞으라고 하지 않나요?
V: 아니요. 작가는 우리가 매일 깨어 있을 때 각자 자신의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음을 전하고 있어요.
D: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V: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묵상(깊게 생각하다)하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해야한다는 것이에요.
D: 그래서 작가가 "저의 한숨을 보살펴주십시오"라는 제목을 붙인 것이군요.
V: 맞아요. 시편 5장 1절에 보면 다윗도 같은 말을 하고 있어요.
D: 그 때, 다윗의 상황은 어떠했나요?
V: 다윗 왕은 무언가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강한 느낌)을 가졌을 거라고 해요.
D: 재미있는 표현이군요.
V: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무언가가 "afoot"(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하다는 것은 곧 일어날 것을 뜻하는 거죠.
D: 즉, 다윗 왕은 곧 나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졌던 것이군요.
V: 그래요. 그래서 다윗 왕은 자신의 깊은 한숨을 보살펴 달라고 하나님께 부탁했어요.
D: 이제 이해가 되는군요.
V: 마지막으로 오늘 본문을 통해 작가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면 우리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오 주여, 저의 목소리를 들으셨군요"라고 외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D: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하겠어요.
V: 자,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어요. 저녁에 보자고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하루 보내길 바래요.
D: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