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저의 탄식을 들으소서

시편 5 (NKRV)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19:14)

시편 5편은 다윗왕의 시로 아마도 그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 전에 기록된 듯 합니다. 다윗은 아마 자기 집안에서 일어날 불길한 일을 예감한 것 같습니다.

다윗이 마음속으로 어떤 생각을 했든지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탄식”을 아시는 하나님께 간청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도 이 사실을 깨닫는 즉시 우리가 처한 상황을 살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하루 동안 우리가 행할 일을 위해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께 더 간절히 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어떻게 “우리의 길에 비치는 빛과 우리 발걸음을 인도하시게 하시는지 돌아보며 시간을 보내면 우리는 확신에 차서 이렇게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네.“

나의 주님과 단둘이 함께 거하는 곳이
어찌 그리 아름답고 고요한지요.
그곳에서 주님의 은혜의 손길과
하늘의 신비를 기다립니다.
-A. F. 파머

아버지, 아버지의 귀하신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을 제가 처한 현실에 잘 적용하도록 도와주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가 임하실 때까지 소망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