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왜 선한 사람에게 나쁜 일들이 생긴다고 생각하세요.
V: 음... 만약 당신이 욥의 친구였다면, 당신은 욥이 지난 날 옳지 못한 일을 했을 거라고 말해 주었을 거예요.
D: 나도 그 이야기를 알지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예요.
V: 오늘 본문에서 작가가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D: 뭐라고 했는데요?
V: 욥은 왜 자신에게 나쁜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는지 이해할 수 없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D: 욥은 재산도 잃고 자식도, 하물며 건강도 잃었어요.
V: 맞아요. 이런 모든 것들은 인간에게는 중요한 것이지요.
D: 욥은 몇몇의 친구들도 버려야 할 필요가 있었을 거예요.
V: 하하하. 그래요. 그 친구들이란 욥이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면, 다시 좋아 질 거라고 말한 자들이지요.
D: 하지만 진실은 욥이 받은 고통은 옳지 않을 일을 했기 때문이 아니란 것이지요.
V: 그래요. 하지만 그의 친구들은 그가 살면서 무언가 잘못을 저질렀을 거라고 확신했어요.
D: 본문의 작가 말대로 자신의 삶 속에 있는 흠을 찾는 것보다 다른 이들이 잘못한 것을 말하기는 더 쉬운 거예요.
V: 마지막으로 욥은 하나님께 울부짖었어요.
D: 그것은 그의 아내가 그에게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말한 후의 일이에요.
V: 그녀는 가장 좋은 도움의 원천이 되지 못했군요, 그렇죠?
D: 네, 그렇지 못했어요. 하나님은 욥에게 자신이 여전히 세상을 주관하고 있다고 말씀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최고의 도움이 되심을 보이셨어요,
V: 삶이 생각대로 되지 않다고 느낄 때, 하나님께서 세상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D: 또한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요. 저녁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