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욥기 16 (NKRV)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이사야 58:9)

욥의 생애에서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조롱하고 그를 비난하며 한결같이 그를 나무랐습니다. 욥은 너무 운 나머지 얼굴이 붉어지기까지 했으며, 눈가에는 어둠의 그늘이 드리워졌습니다. 그러나 욥은 “이 모든 일이 나에게 벌어졌으나 나는 순전하다.”라고 말합니다.

왜 선한 사람들에게 나쁜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해 한 적인 있습니까? 이는 욥이 물었던 질문이기도 합니다. 참으로 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욥의 친구들은 그에 대한 해답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듯 사람들은 자신의 삶과 결점을 보기보다는 남의 삶의 잘못된 점을 보고 흉보기가 쉽습니다.

욥은 자신의 처지에서 사정을 들어주는 사람을 원했습니다. 이런 일은 누군가 상처를 입었을 때 종종 보는 경우입니다. 욥은 자기 친구들이 그의 허물을 찾으려고 애쓸 때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어려운 질문을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욥은 하나님께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고하고, 그 짐을 하나님께 모두 맡겨버렸습니다. 욥은 자신도 이해하지 못한 일들은 하나님께 고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맡겨드렸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자 욥은 그 전보다 갑절을 더 취하게 되었습니다.

문제해결은 하나님이 갖고 계십니다. 그 외에는 아무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저희가 간구하는 것 이상으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