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과의 약속

V: 당신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시계에 구속받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D: 그렇다고 생각해요. 오늘 본문의 작가는 우리는 또한 시계, 달력, PDA, 그리고 일정표에 구속받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V: "Day-Timer(일정표)"는 사업하는 사람들이 약속을 기록하는데 사용하는 수첩을 가르키는 것이지요?
D: 맞아요. 그리고 작가는"지각하는 것은 부주의로 이해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문장에서 작가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가요?
V: 누군가가 약속시간에 늦는 일이 발생했을 때, 우리는 그 사람을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자로 생각한다는 점을 말하고자 한 것 같아요.
D: 그렇군요. 또한 늦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요구에 민감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요.
V: 하지만 그 사람이 늦은 데에는 진짜 사정이 있을 수도 있어요.
D: 그럴 수도 있지요. 어쨌든, 여기서 작가는 우리 모두가 이스라엘의 사울 왕 같다고 말하고 있어요.
V: 어째서요?
D: 음... 우리도 그와 마찬가지로 두려움과 불안정성을 갖고 있고, 충동적(깊이 생각하지 않고 빨리 일을 해치우는 것)일 때가 있잖아요.
V: 미국 사람들이 행동적이기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D: 하지만 작가도 말했듯이 우리들은 우리들의 방식에 하나님께서 간섭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지요. 그렇다고 생각이 되나요?
V: 저도 동감해요. 작가가 말하는 바는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원하고 있다는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셨으면 하고 바란다는 거예요.
D: 지당한 말씀이에요. 마지막으로 오늘 본문의 작가는 우리가 고난과 시련(혹은 어려운 시간)을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신뢰해야한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V: 그리고 하나님의 시간 조절은 언제나 완벽하다는 것도 기억해야해요.
D: 그렇고 말고요. 작가가 우리에게 말한 것과 같이 예수님은 다정했던 친구 Lazarus의 무덤에 늦은 것이 아니라 제 때에 오신 거예요.
V: 언제나 그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해요. 자, 그럼 서둘러야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예배에 늦겠어요. 어서 출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