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저는 언젠가 주님을 따를 것입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V: 그럼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주님을 따르는 일을 훗날로 미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이지요.
D: 오늘 작가는 “언젠가”라는 것은 “그러한 때는 없다” 하는 의미와 마찬가지라고 말하고 있어요.
V: 작가의 말이 맞아요. “지평선 넘어”있을 듯한 신비한 시간은 오지 않아요. 오늘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지요.
D: 따라서 미래의 불확실한 언젠가가 아닌 오늘 우리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려는 계획을 세워야하는 것이지요.
V: 작가는 “삶은 우리의 정면에 무엇인가를 쏘아대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D: 정면에서(무척 가까이) 총을 쏘는 데서 유래한 강력한 표현이에요.
V: 다시 말해, 총에서 탄환이 나가는 것과 같이 우리의 삶은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어려운 일이나 범상치 않은 것을 발사할 수도 있다는 뜻이군요.
D: “오늘로써 내일을 비추어라”라는 재미있는 표현을 작가는 또 쓰고 있어요.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어요?
V: 그럼요. 내일을 위해 아껴둔 초로 오늘을 밝히라는 뜻이지요. 다시 말해, 무언가 하기 위해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는 것이에요.
D: 전 작가의 마지막 말 또한 마음에 드는 군요. “시간을 세지 말라,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자”
V: "count"라는 단어가 지니고 있는 다른 두 가지 의미로 재미있는 문장을 만들었네요.
D: 그래요. "Don't count time"는 시간을 측정하고  우리의 모든 날들을 세지 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V: 맞아요, 그 대신, 우리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하지요.
D: 그렇지요~! 하루하루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에요. 하루 24시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보내도록 해요.
V: 그러면, 하나님은 분명 당신의 하루를 축복하실 거예요.
D: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