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하나님은 모든 이들에게 목적으로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하세요?
V: 그럼, 나는 그렇게 생각해. 하나님은 너에게도 역시 목적을 가지고 계시지.
B: 오늘 본문의 작가는 삶이 낭비되거나 내팽겨쳐질 때 슬프다고 말했어요.
V: 우리는 보통 쓰레기를 갖다 버리지, 하지만 삶이 선한 목적으로 쓰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삶을 던져 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지
B: 맞아요. 그런 경우가 일어난 것을 본 것 같아요.
V: 엄마는 네가 스스로 하나님이 너의 삶 속에 어떠한 목적을 두셨는지 알아내기를 바란단다.
B: 이제야 알기 시작한 것 같은데요, 전 아직도 배워야할 것이 많아요.
V: 오늘 본문의 작가는 또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지?
B: 그가 균형을 잃었을 때, 회개하는 마음으로 다시 주께 다가간다고 말하고 있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V: 그가 말하고자 한 건, 삶은 마치 높은 곳에 매어진 철사 줄 위를 걷는 것과 같다는 것이지. 우리가 조금이라도 부주의하면 균형을 잃고 떨어진다는 것이야.
B: 그렇게 되면 꽤나 고통스럽겠어요.
V: 하지만 우리가 자신의 죄를 후회하고 있음을 주님께 전하면, 주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다시 바르게 설 수 있게 도와주신단다.
B: 본문 맨 끝 부분에 C.R Hembree의 글귀가 적혀있어요.
V: 어떤 글귀가 적혀있는데?
B: 우리가 우리 주인의 모든 의도를 나타낼 때 우리의 삶이 완성된다고 쓰고 있어요. 저도 몇 가지는 그렇게 하고 있지요.
V: 우리가 주님의 완전한 의도 아래 삶을 살 때, 우리의 삶은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C. R. Hembree가 말하는 것이지.. 어머나, 예배드리러 가야할 시간이 다 되었구나.
B: 어서 출발해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