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을 어디에 끼어 넣겠습니까?

V: 곧 대학에서의 다음 학기가 시작되겠구나.
B: 네. 그렇지만 부모님과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싶어요.
V: 우리도 그러기를 바라지. 네 바쁜 일정 속에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게 될까?
B: 오늘 본문을 벌써 읽으신 것이 분명하군요. 지금 하신 말씀은 상담선생님께서 졸업을 앞둔 학생에게 물으신 것과 같은 것이에요.
V: 그렇단다. 한 학기만 더 공부하면 졸업하게 될 여학생은 이 문제를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야.
B: 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니. 주님께서는 여전히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이시니까요.
V: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단다. 학교생활에 쫓겨 네게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도록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B: 그러지 않을 께요. 저는 본문의 마지막에 소개된 훌륭한 기독교인 작사가인 찰스 웨슬리의 시의 내용에도 동의하는 걸요.
V: 그 시 안에는 아주 어려운 두 단어가 있지.
B: 옛 영어로 쓰인 Thy를 말씀하시는 것인 가요?
V: 그것은 ‘당신의‘라는 뜻이지. 너는 'Shed'란 말을 알로 있니?
B: 그것은 쏟아 붓거나 준다는 뜻이지요.
V: 그렇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피를 우리들을 위해 값없이 부어 주셨지.
B: 그 찬송은 하나님께 셩령을 간구하는 기도이기도해요
V: 그것은 언제나 좋은 기도의 내용이지.
B: 이제 오늘을 시작해야 겠어요.
V: 네 오늘 일정을 꼭 하나님께 맞추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B: 어떻게 그걸 잊겠어요? 저녁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