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네 입을 열라

B: 어머니께 넌센스퀴즈 하나 내 볼께요. 치과의사가 환자들에게 늘 하는 말은 무엇인지 아시겠어요?
V: 입을 벌리세요 겠지.
B: 알고 계셨군요.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도 제게 입을 벌리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나요?
V: 물론이지. 모든 부모들은 자신의 자식들에게 음식을 먹일 때에 그말을 하게되지.
B: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먹도록 하실 때에도 그렇지요.
V: 하하하. 가끔 그랬지. 하지만 너는 대체로 입을 잘 벌려 주었단다.
B: 그랬군요. 그렇지만 어떤 아이들은 뒷걸음질을 치지요,
V: 오늘 본문의 작가는 걸음마를 뗄 무렵의 갓난아기들은 이를 앙다문다고 했구나.
B: 저도 아주 오랫동안 이를 악다문 아이들을 본 적이 있어요.
V: 아이들은 마치 턱을 잠궈 논 것같이 굴기도 하지.
B: 그런 것들은 다 아이들에게 입을 벌리게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을 표현한 말들이지요.
V: 오늘 본문의 작가가 글의 중간 부분에서 어린 아이들과 어린 새들에게 먹이를 먹이는 것에 대해 말을 하면서 우리에게는 영적인 가르침을 주고 있구나.
B: 그것이 무엇인데요.
V: 그것은 주님께서도 우리가 입을 벌려 주님이 주시는 음식을 받아먹기를 원하신다는 것이지.
B: 참 좋은 가르침이네요.
V: 아직도 사람들에게 영적인 양식을 받으라고 강권해야 하니 안타깝구나.
B: 작가가 말했듯이 갓 부화된 새도 무엇인가를 깨닫기 시작한다고 봐야 겠지요.
V: 그렇구 말구. To be on to someting은 어던 것을 이해하기 시작한다는 것이지.
B: 중요한 가르침이네여, 어머니. 좀 더 있고 싶지만 학교에 가야 겠네요. 저녁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