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V: 너는 아우스씨네를 기억하니?
B: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어떤 분들이지요?
V: 우리가 오래 전에 오레곤에 살았을 때 그렌 아우스끼와 그 가족들을 알고 지냈단다.
B: 너무 오래 전 이야기네요.  어쨌든 그렌 아우스씨가 오늘 본문을 쓰셨나요?
V: 그렇단다.  본문을 읽어보면 최근에 그렌씨는 아들과 문제가 있는 것 같구나.
B; 그래요?  그 점에 대해 언급하셨나요?
V: 그렌씨가 집으로 전화했을 때, 그 분의 아들은 그렌씨와 말하고 싶지 않았었다고 해.
B: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V: 그렌씨는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단다.  그렌씨는 잘 알려진 글을 인용하였는데,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의사소통이 실패했다는 것이야.
B: 글렌씨는 왜 그렇게 말씀하셨지요?
V: 그의 아들이 전화 통화 중에 공손하지 못했기 때문이지.  그렌씨는 자기 아들에 대해 그런 말을 하지는 않았어.  자기의 아들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고 했지.
B: 와우!  그 표현은 그렌씨의 아들이 화난 것처럼 빠르게 대답했다는 것이군요.
V:  아이들은 종종 그런 식으로 대꾸하지.
B: 어른들은 그렇게 하지 않나요?
V: 어른들도 가끔 그러지.  그러나 어른이 그래서는 안되지.
B: 그렌씨는 아들과의 문제에서 어떤 영적인 주제를 찾아내셨나요?
V: 그렇단다.  그렌씨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무엇인가를 말씀하시려고 할 때, 우리들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해서는 안된다고 했어.
B: 방어적인 태도란 것은 실수를 감추려고 하거나, 주의를 엉뚱한 곳으로 돌리려는 것을 말하지요.
V: 잘 말했다.  출근해야 할 시간이구나.  좋은 하루 되거라, 브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