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내가 그렇게 완고한 사람인가?

B: 여쭈어 볼 것이 있어요.
V: 그래, 말해 보렴.
B: 저는 어렸을 때 의지가 강한 아이였나요?
V: 네가 무엇을 알고 싶은지 말해 보려므나.
B: 그러니까. 제가 너무 고집이 세어 어머니나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신 것을 거부한 적이 있는지요?
V: 많이는 아니고 몇 번 있었단다. 너는 늘 착한 아이였지.
B: 정말이세요? 알게 되어 정말 기뻐요. 오늘 본문의 작가는 고집이 센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V: 작가는 뭐라고 했는데?
B: 작가는 하나님의 성경에 나오는 백성들이 종종 고집을 부렸다고 해요.
V: 그랬었지.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버리지 않으셨고 그들과 함께 역사하셨지.
B: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하시려고 사람들을 여러 가지 직업에 종사하도록 보내시기 까지 하셨어요.
V: 그렇단다. 구약성경의 많은 부분은 하나님께서 그의 고집 센 백성들에 대해 참으시는 것에 대한 이야기란다.
B: 하나님께서는 여러 번 그 백성들이 가야 할 길을 바꾸셨어요.
V: 그건 네 말이냐?
B: 아니에요. 작가가 한 것이지요. 오늘 본문의 작가는 말하기를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방향을 바꾸기를 원하셨다고 해요. 즉, 자기의 백성들이 다른 삶을 살기를 워하셨다는 것이지요.
V: 맞았다. 본문의 마지막에 소개된 시는 유명한 전도자인 스펄젼이 쓴 것이란 것을 알았니?
B: 그럼요. 스펄젼은 믿음과 순종은 하나의 꾸러미로 묶여진 것이라고 했어요.
V: 그래서, 사람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믿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순종하기를 원하는 것이란다
B: 저도 믿음과 순종을 한 묶음으로 해 두어야 겠어요. 저녁에 뵙겠습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