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내가 그렇게 완고한 사람인가?

열왕기하 17 (NKRV)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아모스 5:6)

부모가 되어 굳센 의지를 가진 자녀들로 기를 때 가끔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곤 했습니다. “내가 그렇게 완고한 사람인가?” 자녀들의 고집이 세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도 그렇게 완고한 자식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을 위해 무엇을 해 주셨는지를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서 돌아오길 원하시어 많은 사람들을 백성 가운데서 보내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완고하여 그들의 죄에서 떠나려 하지 않았습니다.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내가 그처럼 완고하지는 않은지?” 인간의 고집은 죄로 인도합니다. 죄는 하나님과 분리되게 만듭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왜 이런 위험을 감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자하신 아버지 같은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 손을 뻗치십니다. 우리가 고집을 부려 우리길만 주장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눈물 흘리게 하는 일일뿐 아니라 우리 인생에 고난을 가져옵니다. 순종만이 이런 슬픔에서 벗어나 기쁨으로 충만한 삶으로 돌아가게 하는 길입니다.

믿음과 순종은 하나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 자이며
믿는 자가 바로 하나님을 순종하는 자이다.
― C. H. 스펄전

사랑하는 주 하나님, 저희를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의 완고함과 죄악으로 인도하는 불순종을 용서해 주옵소서. 주여, 아무도 죄로 인해 주님으로부터 떨어지는 사람이 없게 해 주소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