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주머니 속에 있는 말씀

V: 오늘 본문의 작가가 어떻게 주머니 속에서 보호받는 것을 찾아 내었는지 읽었니?
B: 읽었어요. 그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이에요.
V: 참 재미있어, 그렇지 않니? 본문의 작가는 성경말슴을 적어서 그것들을 주머니 좃에 넣었다고 하지.
B: 그건 참 좋은 생각이에요. 본문의 작가는 그것을 자주 사용하였는데, 마음이 불편할 때마다 꺼내 보았다고 해요.
V: 너는 왜 어떤 상황이 들러붙는 것 같다고 표현되는지 궁금한 적 없었니?
B: 그건요 우리가 긴장하게 되면 땀을 흘리게 되고 그러면 옷이 몸에 들러붙기 때문이에요.
V: 일리가 있는 말이구나 그럴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오늘 본문의 작가는 특별한 도움을 얻기 위해 성경구절을 적었을 거야.
B: 그러니까 작가가 곤란한 일을 만나게 되거나 어려운 사람이나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되면 작가는 즉시 주머니 속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얻게 된다는 것이지요.
V: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장소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쩍 가슴쪽에 주머니를 가지고 있거든.
B: 그것참 멋있네요! 저는 그런 식으론 생각해 보지 못했어요.
V: 오늘 본문의 마지막 몇 마디의 말도 참 훌륭하지 않니.
B: 그러네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으면 우리는 어떤 것 앞에서도 설 수가 있지요. 이것은 멋진 수사법이에요, 그렇지 않나요?
V: 그렇지. 우리가 우릎을 꿇는다는 것은 무릎을 구부린다는 뜻이지. 그러니까 그 문장에서 일어선다는 것은 굽힌 데가 한 곳도 없이 당당히 선 것을 뜻하고 또 믿음을 갖고 맞선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단다.
B: 그것도 멋지네요!
V: 네가 오늘은 멋있는 날을 보내기 바란다. 밖은 아마 꽤 더울 거야.
B: 그 더위를 잘 이길 수 있는 성경말씀을 찾아 주머니에 넣어야 겠어요.
V: 아이쿠! 서둘러 출근해야 겠구나. 좋은 하루 되거라. 저녁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