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누구의 공로인가?

Don: 당신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
Vicki: 그럼요. 영국으로부터 자유를 얻기 위한 싸움에 이긴 것을 기념하기 위한 독립기념일 공휴일이지요.
Don: 맞아요. 재미있는 것은 오늘 본문이 다윗과 거인 골리앗의 싸움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지요.
Vicki: 다윗은 겁이 없어 보였어요, 겁내는 것 같았나요?
Don: 아니에요, 다윗은 용감하게 보였어요. 다윗은 자기가 꼭 맡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겁을 내지 않았던 것은 아니에요.
Vicki: 작가는 젊은이들은 보통 비슷한 생각을 한다고 해요. 즉, 그들은 종종 ‘누가 진정한 대장인지 보여 주리라’고 말한다고 해요.
Don: 그래요. 다른 말로 하면, ‘누가 이 상황을 주도하는 지를 보여주리라’고 한다는 것이지요.
Vicki: 그래요. 젊은이들은 종종 자기들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처럼 생각하지요.
Don: 다윗이 거인과 맞닥뜨렸을 때, 다윗은 이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란 것을 알았어요.
Vicki: 우리도 삶 속에 커다란 시련을 맞았을 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요.
Don: 좋은 지적이에요. ‘To face something'은 어떤 것과 마주한다는 것이고, ’great adversity'는 아주 힘든 문제를 말하지요.
Vicki: 그러니까 우리 앞에 닥친 시련의 크기와 하나님의 능력의 크기를 비교해보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지요.
Don: 또 우리가 시련을 극복했을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잊어서도 안되지요.
Vicki: 우리에게 닥칠 시련이 어떤 것인지 누가 알겠어요?
Don: 그렇지만 우리는 이에 대비해야지요. 저녁에 만납시다.
Vicki: 좋은 하루 되세요.
Don: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