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내게로 오라

B: 어머니께 궁금한 것이 있어요.
V: 말해보렴.
B: 제가 어렸을 때 뒤에서 빈둥거리길 좋아했나요?
V: 하하하. 그건 뜻박인데. 그것이 왜 궁금한데?
B: 오늘 본문에서 읽었어요.
V: 그랬구나. 오늘 작가도 자신이 어렸을 때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지.
B: 그래요. 작가는 자신이 어렸을 때, 뒷전에서 빈둥대고 있었다고 해요. 즉, 혼자서 무엇인가 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저도 그랬나요?
V: 네가 꼭 알고 싶다면 이야기 해주지.
B: 알고 싶어요. 말씀 해 주세요.
V: 내 생각에 너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았단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원하지.
B: 그러면 어머니께서도 저를 데리러 오곤 하셨나요?
V: 대개는 너의 아버지께서 그렇게 하셨지. 너를 오래 기다릴 수는 없었단다.
B: 하하하. 큰 말썽을 일으키지는 않았었으면 좋았으련만. 어쨌거나, 작가는 하나님께서도 같은 상황에 게시다고 해요.
V: 그것이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니?
B: 작가가 의미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이 너무 지체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종종 우리들에게 오신다는 것이지요.
V: 그 점 때문에 나는 늘 하나님께 감사한단다.
B: 작가는 우리들 아무도 하나님께서 다가 오실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해요.
V: 그렇구 말구.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는 것이란다.
B: 그렇지요. 이제 하루를 시작해야 겠네요. 뒤에서 꾸물되면 안되겠지요.
V: 재미있는 말이구나. 저녁에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