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공적 사역과 사적인 기도

V: 잘 잤니, 브랜든.
B: 안녕히 주무셨어요, 어머니.
V: 소문이 번갯불처럼 빨리 퍼져나간다는 것을 알고 있니?
B: 그럼요. 무언가가 흥미진진하고 엄청난 것일 때, 사람들은 매우 빨리 다른 이들에게  전하지요.
V: 그래 그렇지. 오늘 아침 본문에서 작가는 예수님이 문둥병(대단히 고약한 피부병) 환자를 고친 이야기부터 하고 있단다.
B: 그 이야기를 잘 알고 있어요. 예수님이 그 환자를 고쳤다는 소문은 마치 번갯불처럼 퍼져 나갔어요.
V: 그래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을 따르게 되었지. 그들이 “모든 말씀에 매달렸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어.
B: 이것은 예수님이 말씀하는 모든 것을 귀기울여 들었다는 뜻이에요.
V: 그렇지. 그리고 그들은 “모든 행동에 열중”하려 했어.
B: 그것은 무슨 뜻인가요?
V: “모든 행동에 열중했다는 것“은 그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행하고자 했다는 뜻이야.
B: 와우! 그 많은 사람들이요?
V: 그래. 너는 때로 예수님이 지치신 적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봤을 거야(그만두고 싶을 만큼 피곤하신 때)
B: 좋은 질문이에요. 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도 종종 기도하러 가셨다고 해요.
V: 그것이 예수님이 가지신 영적 능력의 비결이 아닌가 생각한단다.
B: 그러한 자세는 오늘날 “행동지향적인 문화”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할 거에요.
V: 나도 그렇게 생각을 한단다. 오늘날 우리들은 무척 바쁘게 생활하고 있지. 예수님은 사람들의 필요를 다 보고 계시는 중에도 무리를 떠나 기도를 하셨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어.
B: 즉, 사람들의 필요가 예수님을 압박해도(혹은 그의 주변에 가득해도), 예수님은 그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항상 열고 있었다는 뜻이지요.
V: 옳지. 예수님은 혼자 있을 곳에서 홀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갖으신 것이지.  자, 이제 엄마는 학교에 가야겠네, 너도 이제 등교를 해야 할 시간이구나. 저녁에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