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성경에는 요셉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루지 않았어요, 그렇지요?
V: 그렇구나. 성경에 소개된 것 외에 우리가 요셉에 대해 알고자 하는 것들이 많이 있지.
B: 오늘 본문에서는 요셉은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버지였다고 말하고 있어요.
V: 나도 그렇게 생각을 한단다. 마리아는 정말 특별한 엄마였으니까, 그의 남편 요셉도 마찬가지로 특별한 아버지이지.
B: 어머니와 아버지처럼요.
V: 고맙구나. 하지만 마리아와 요셉은 정말 훌륭한 분들이었지.
B: 본문에서는 요셉은 그의 모든 의무를 행했고, 주민등록과 세금을 내는 등의 법령도 따랐다고 해요.
V: 그래, 그는 그렇게 했어. 그럼 다음 문장은 읽어 보았니?
B: 물론이지요. “가족들을 보살피기 위해 아버지들이 매일 하시는 수많은 일들을 당연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쓰여 있어요.
V: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B: 음... 아버지들은 우리들이 헤아리는 것보다 더 많은 일들을 매일 행하신다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아버지들이 하시는 일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에요.
V: 그렇지. “당연하게 생각 한다”는 것은 우리가 무언가를 익숙하게 여겨서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
B: 맞는 말씀이지만 저는 절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어요.
V: 너희 아버지는 매일 매일 온갖 훌륭한 일을 하시잖아.
B: 알아요. 그리고 저는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당연하게 생각지 않아요.
V: 아버지도 너의 말을 들으셨으면 좋을 텐데..
B: 들으실 거예요. 이제 학교에 가야할 시간이에요, 어머니
V: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 브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