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선을 행하는 것

누가복음 2 (NKRV)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잠언 22:1)

성경에는 예수의 아버지 요셉에 관한 기록이 많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그가 신실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행위에서 알 수 있듯이 요셉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아들을 주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그 귀한 아들이 태어나자 육신의 아버지로서의 일상의 필요뿐 아니라 호적에 등재하고 세금을 내는 다른 여러 가지 일까지도 담당합니다.
이 땅의 아버지들이 그렇듯이 가족을 돌보는 그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일들을 감당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일이 항상 흥미롭고 성과가 나타나는 일이 아니지만 모든 아버지들이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요셉이 신랑으로서 가족을 돌보는 책임을 떠맡았을 때 취한 주의 깊고 사려 깊은 행동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역할을 믿음으로 잘 감당합니까? 행위로써 헌신을 나타냅니까? 당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책임과 선물을 감당하기에 믿을 만하며, 사려 깊고 신중한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까? 만일 당신의 삶을 세상 사람이 보도록 기록한다면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삶으로 기록되겠습니까?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알지 못하는 주변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아버지, 저희가 일상에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과 감사를 베푸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