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B: 오늘 본문은 어머니께서 더 즐겁게 읽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V: 왜 그런데?
B: 어머니와 아버지처럼, 선생님이신 부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V: 그들에게 어떠한 일이 생겼니?
B: 부부는 늙게 되었어요. 그리고 “요양원”에 머물게 되었어요.
V: “요양원”이라는 곳은 몸이 편찮으신 노인분들을 특별히 치료하고 보호해주는 곳이지.
B: 맞아요. 하지만 두 부부는 각자 다른 방에서 지내야했대요.
V: 오, 저런! 정말 슬픈 일이구나.
B: 가끔 보조원이 할머니를 할아버지가 계시는 방에 데려다 주고는 했대요.
V: 두 분에게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을 거야.
B: 그랬어요, 단 한 가지만 빼고는요.
V: 정말? 그것이 무엇인데?
B: 움... 할아버지께서 할머니를 옷장 안에 꼭꼭 숨겨 두셔, 어떤 사람도 할머니를 못 찾게 하셨어요.
V: 하하하. 그것이 말썽이었겠구나. 이 이야기를 통해 영적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B: 그럼요. 하나님도 그분이 사랑하는 자들과 떨어져 있는 것을 싫어하세요.
V: 그래 맞다. 하지만 하나님도 우리로부터 숨은 신 적이 있었지?
B: 네, 선지자 에스겔이 하나님께서 그의 얼굴을 숨기실 때를 예언한 것을 작가가 말해주고 있어요.
V: 하지만 그건 잠시 동안이란다. 후에는 하나님의 성령을 넉넉하게 부어주실 것이야.
B: 그것은 우리들이 필요한 것이에요. 그럼, 저는 이제 등교해야겠어요. 저녁에 뵈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