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기쁨이냐 심판이냐

V: 나와 함께 “오늘의 능력”을 읽으려면, 좀 더 일찍 일어나야겠다.
B: 문제 없어요!
V: 하하하. 오늘 본문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여호야김 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단다. 그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오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지.
B: 와우! 하나님 말씀을 증오하는 것은 좋지 못한 거예요.
V: 그렇지. 작가가 말하기를 그는 어떠한 자책도 회개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B: 다시 말하면, 자신의 죄에 대해 슬퍼하거나 후회하지 않았다는 것이군요.
V: 옳지. 본문 마지막 부분에는 한편의 시가 있는데, 흔하지 않은 표현들이 보이는구나.
B: 저도 읽었어요. “by infidels decried(이단자의 비난에 의해)”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V: 음... “infidel”이라는 단어는 매우 나쁜 사람을 뜻하지 그리고 “decry”는 무엇에 반대하여 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란다.
B: 아! 나쁜 사람들이 성경에 반대하는 말을 하였다는 뜻이군요.
V: 그렇지. “thunderbolts of hatred, the haughty cynic’s pride(벼락같은 증오, 비꼬는 이들의 자만)” 라는 구절도 있지.
B: 그건 제가 해볼게요. “thunderbolt of hatred”는 “엄청난 증오의 마음(loud hatred)”을 시적으로 표현한 것이에요.
V: 그래. 그리고 “haughty cynic’s pride”은 무엇을 놀림감으로 삼는 사람들이 갖는 과장된 자만을 뜻하지.
B: ”All these have railed against...”라는 구절은, 흠... 비꼬는 사람, 이단자 그리고 이런 모든 이들이 성경에 대해 화를 내면서 반하는 말을 했다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닐까요?
V: 오호... 아주 잘 하는 구나! 하지만 그러한 지배력은 힘을 잃었지 하지만 성경은 여전히 우리에게 있지 않니?
B: 저는 제가 누구의 곁에 있기를 원하는지 알아요.
V: 나도 그렇단다. 그럼, 오늘 저녁에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