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장님이 준 선물

D: 당신, 하루(세상)를 맞이할 준비가 되셨나요?
V: 아니요. 먼저 함께 “오늘의 능력”을 읽어야지요.
D: 그렇지요. 어서 읽어봅시다. 오늘은 어떤 주제를 다루고 있나요?
V: ‘장님이 준 선물‘이 본문의 제목이에요.
D: 작가는 믿음의 삶과 구름이 짙게 깔린 하늘을 통과하고 있는 비행기를 비교하고 있어요.
V: 맞아요. 조종사는 “0(zero)의 시야”를 갖게 되죠. 다시 말하자면, 그는 아무 것도 볼 수가 없다는 거예요. 하지만 조종사는 같은 속도를 유지하면서 비행을 계속 해요.
D: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은 이리 저리 동요하지 않아요. 그저 계속 한 길을 걸어가지요.
V: 우리가 주를 믿게 되면 그렇게 밖에는 달리 할 수 없는 거예요.
D: 당신 말이 맞아요. 작가는 주께 믿음을 가진 한 장님이 눈에 침과 진흙을 뭉쳐 붙이고는 도시의 거리를 지났었던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V: 예수는 그가 눈을 씻을 곳을 알려 주었고 그는 그곳으로 갔어요.
D: 그의 눈은 시력을 회복하게 되었지요.
V: 작가는 장님이었던 그 사람이 그곳을 가면서 이상하게 생각하였고 떠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상하게 여김을 받았다고 했어요.
D: 그래요. 다른 사람들은 그 장님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 지 궁금했을 거예요.
V: 우리도 마찬가지로 주님이 이끄시는 삶을 바라보면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한편으로 두려워 떨기도 해요.
D: 하지만 작가가 말한 마지막 요점은 우리는 곧 승리를 얻고 올 것이라는 것이지요.
V: 당신 오늘도 승리의 하루를 구하시고 있나요?
D: 그렇다면 믿음의 삶을 살아야지요.
V: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요.
D: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