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V: 잘 주무셨어요, 여보?
D: 네, 잘 잤어요. 좋은 아침이에요, 여보.
V: 찾아가기에는 마땅치 않은 계곡이 있다는 것을 당신 아시나요?
D: 정말이요? 그런 계곡이 어디에 있는데요?
V: 음... 작가는 그곳을 죄, 절망, 그리고 좌절의 계곡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D: 작가의 말이 맞네요. 저도 그런 계곡은 찾아가고 싶지 않아요.
V: 작가는 그러한 계곡은 극복되어야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D: 우리가 찾아가서는 안 될 다른 곳은 없나요?
V: 있어요. 무너져야 할 산도 마찬가지로 찾아가기에는 마땅치 않은 곳이지요.
D: 작가는 정말 강한 이미지를 전달해주고 있어요, 그렇지 않나요?
V: 그래요. 그리고 우리는 작가가 말하고 있는 점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D: 그럼, 좋지 못한 산은 무엇인가요?
V: 자만이 가득하고 권력을 필요로 하는 산을 말하는 거예요.
D: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산을 찾아가기를 좋아하지요.
V: 맞아요. 저는 “계곡들은 우리가 지나가야 할 곳이지 머무를 곳이 아니다”라고 표현한 문장이 참 마음에 들어요.
D: 다시 말해, 그곳에 정착하지 말고 가벼운 걸음의 여행자가 되어 지나가자는 말이지요.
V: 하하하. 당신 꼭 시인 같아요.
D: 어쨌든, 여기서 작가는 중요한 요점을 짚어주고 있어요, 그렇죠?
V: 네, 마지막으로 작가는 하나님이 원하시고 계획하신 대로 행하면 하나님은 그의 영광을 드러내실 거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D: 정말 멋진 약속이에요. 그럼, 오늘도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하루를 보내자고요.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해 봐요.
V: 아마 하나님은 우리들을 놀라게 해주실 거예요. 축복 받는 하루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