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당신도 시간이 화살처럼 빨리 지나간다고 생각하세요?
V: 네, 벌써 3월이 된 것도 믿어지지 않은 걸요.
D: 근데, 시간이 어디로 날아간다는 거죠?
V: 하하하. 그 말의 의미는 뛰지 않고 날아가는 것처럼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것이 아닐까요.
D: 음... 좋은 답변이군요. 사람들은 종종 “시간이 지나 가버렸다”고 말을 하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V: 어... 무언가를 하기 위해 충분히 시간계획을 못 세웠거나 시계 보는 것을 잊어 늦은 경우 쓰는 말이에요.
D: 알겠어요. 즉, “시간이 지나가버렸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 시간에 있지 우리에게 있지 않다는 뜻으로 말하는 것이지요.  
V: 맞았어요. 시간은 언제나 계속 일정하게 움직여요.
D: 오늘 본문의 작가도 같은 말을 해요. 시간은 언제나 같은 길이이며 변하지 않는다는 거죠.
V: 살아가면서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는 나이를 먹으면서 변하는 것 같아요.
D: 네, 작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신중하게 보낼 것을 말하고 있어요. 여기서 “주어진 시간”은 어떤 뜻인가요?
V: 음.. 성경에 보면 우리가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시간은 계수 되어있다고 써 있어요. 즉, 주어진 시간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해 주신 시간이라는 거죠.
D: 소홀히 할 수 없는 생각이에요. 지금 깨달은 건데, 우리가 오늘의 능력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다 지나가 버렸어요.
V: 오~. 그래서 가는 시간을 탓하시는 건가요?
D: 그건... 예배를 드리러 가야할 시간이 됐다는 거죠.
V: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