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질문에 대한 묵상

단: 오늘 본문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질문에 대한 이야기예요.
비키: 그러니까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할만한 질문을 말하는 것이로군요.
단: 그래요. 작가는 이것을 한참을 생각할 가치가 있는 근본적인 질문이라고 해요.
비키: ‘Worthy of great pause'는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하게 한다는 것의 다른 표현이지요.
단:  이것은 수사(修辭)적인 물음이라 대답을 요하는 것이 아니지요.  이 물음은 단지 우리가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에요.
비키: 그러니까 우리에게 주어지진 않았지만 우리가 가진 것을 스스로에게 묻는다면 우리 모두는 부족한 존재라는 것을 안다는 것이지요.
단:  맞아요. 이것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비키: 그래요.  마지막의 시는 약 천 년 전에 살았던 사람이 쓴 것이에요.
단: 그래서 옛날 영어로 쓰여진 것이에요.  ‘Thee'나 ’thou'가 오늘날의 ‘you'라는 것을 알아야 되지요.
비키: 즉, ‘long to feast upon Thee still'이라는 문구는 우리가 늘 하나님을 즐겁게 해드리기를 원한다는 뜻이에요.
단:  우리는 하나님이 마치 모든 물의 원천인 것같이 하나님께로부터 마시기를 원하지요.
비키: 우리는 하나님의 물로 가득 채워지기를 원하는 목마른 시내예요.
단:  이 옛날 표현들은 정말 아름다워요.
비키: 그래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단:  오늘 아침 같은 특별한 시간도 포함되는 것이지요.  저녁에 만나요.  좋은 하루 되세요.
비키: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