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오늘날의 크리스찬들에게 기쁨이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D: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기쁨은 우리에게 중요한 주제가 되어야해요.
V: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빌립보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바울사도의 편지에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채워졌지요.
D: 그래요.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바울이 그 편지를 감옥 안에 갇혀 있을 때 썼다는 사실이에요.
V: 알고 있어요. 또한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들이 함께 갖고 있는 믿음 안에서 기쁨을 누릴 것을 편지에 권고하고 있어요.
D: 오늘 본문의 주제도 이를 다루고 있지요?
V: 어떻게 아셨어요?
D: 제가 제법 똑똑하잖아요. 바울이 어떻게 그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하나요?
V: 음.. 우선 Carlson박사의 유명한 저서 “Don't Sweat the Small Stuff(사소한 것에 땀 흘리지(애쓰지) 말라)”라는 책을 인용하고 있어요.
D: 작은 일에 근심 걱정을 하지 말라는 의미의 유명한 표현이지요.
V: 맞아요. Carlson씨가 말한 것 중에 하나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라”는 점이에요.
D: 좋은 조언이에요. 저도 한번 그 책을 읽어야 겠는 걸요.
V: 호호호!! 그렇지 않아도 당신은 훌륭해요. 어쨌든, 오늘 본문에서는 바울사도가 바라는 것을 생각하는 데서 벗어나는 것이 쉽다는 것을 알았다고 해요.
D: 그래요. 바울은 주님이 자신에게 주신 훌륭한 선물에 마음을 두었던 것이지요.
V: 작가가 말했듯이 우리가 이러한 깨달음을 얻는다면,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것들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에 비하면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에요.
D: 그리고 오늘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셨잖아요.
V: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