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그리스도인의 목적

D: 오늘 본문을 통해 크리스찬의 목적을 되새길 수 있었어요.
V: 그래요? 어떠한 내용인가요?
D: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야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어요.
V: 맞아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은 실현되어야 해요.
D: 본문에서 작가는 바울이 겪었던 일과 빌립보 교인들에게 했던 말들을 사용했어요.
V: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무척 사랑했어요.
D: 바울이 그들을 사랑했다는 점은 선뜻 이해하기 힘들어요. 왜냐하면, 바울은 빌립보에서 좋은 대접을 받지 못했고 하물며 감옥에까지 갇히게 되었으니까요.
V: 그래요. 하지만 그날 밤 옥사장과 그의 가족이 세례를 받는 기쁜 일이 있었어요.
D: 본문 마지막에는 근사한 글귀가 인용되어 있어요.
V: 어떠한 글인데요?
D: 작가 미상의 시는 십자가를 아름답게 간직하고 십자가의 영광의 빛을 부드럽고 온유한 영혼으로 나타내라고 했어요.
V: 당신이 이 시의 의미를 더 자세히 짚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D: 그러지요. 우리가 온유한 마음을 갖고 스스로를 겸손하게 한다면 자신이 짊어진 십자가 (감당하는 삶의 고통이)는 더욱 아름다울 것이라는게 시가 전하고자 하는 바예요.
V: 그러한 삶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D: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것들도 감사하게 여기는 삶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에요.
V: 즉, 우리에게 닥치는 어려운 일들은 우리를 더 성숙하게 다져주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뜻이군요.
D: 그래요. 참으로 훌륭한 말씀이에요.
V: 좋은 말씀 아래, 뜻깊은 하루를 시작하기로 해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