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그리스도인의 목적

빌립보서 1 (NKRV)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빌립보서 1:21)

우리가 주님 영광을 위해 산다면 하루를 기도와 감사로 시작할 것입니다. 바울은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빌립보 교회 때문에 바울이 겪어야 했던 고통과 시련을 생각하면 어떻게 바울이 고린도 교회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바울과 실라는 호되게 매를 맞고 수감되었습니다. 그 고통의 기억 속에서 어찌 기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날 밤 옥사장과 그 가족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를 받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너희가 내 마음속에 있다”라는 말에서 엿볼 수 있듯이 바울은 감사함으로 그들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을 사랑하기에 고통의 기억을 잊고 기쁨만을 생각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그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도록” 기도했습니다. 사랑했기에 바울은 감사함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바울의 행동 속에서 우리는 다른 이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십자가를 훌륭히 감당하여 온유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하나님 영광의 빛을 발한다면 현재의 귀찮고 성가신 일들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일로 변화될 것입니다.

아버지, 주님의 사랑과 돌보심에 감사 기도드립니다. 주님이 내리신 복과 영원한 생명 약속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