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방관치 않으시고 살펴보시는 하나님

D: 오늘 본문은 하나님은 부모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는 점을 다시금 생각해주게 해요.
V: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요?
D: 먼저, 창문에서 연기가 뿜어 나오고 불이 활활 타고 있는 건물에 뛰어든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V: 저런.... "billows"는 마치 거대한 물결이 치솟는 듯한 것을 묘사할 때 쓰이는 표현이에요.
D: 그래요. 그만큼 상황은 무척 위험했어요.
V: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 그 사람은 왜 불타는 건물에 뛰어 들었을까요?
D: 그가 지옥과 같이 불에 휩싸인 건물 뛰어들게 된 것은 아들이 그 안에 있었기 때문이에요.
V: 그랬군요. 자식이 불이 난 건물 안에 갇혀 있는 상황이라면 어느 부모도 그저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에요.
D: 오늘 작가가 말하고자 한 점도 그것이에요.
V: 자식을 위해 어떤 위험이라도 기꺼이 무릅쓰는 게 부모의 마음이에요.
D: 이제 왜 하나님이 부모님과 같은 마음을 가졌다고 했는지 아시겠어요?
V: 네, 하나님은 우리가 심각한 곤경에 쳐해 있었을 때,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우리를 구하셨어요.
D: 그래요. 우리 모두는 허물과 죄로 죽었어요.
V: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우리가 사는 세상에 그리스도를 보내셨지요.
D: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은 비참했었지만 주께서는 기꺼이 우리를 위하여 오셨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어요.
V: 우와! 주님은 우리 모두를 깊게 사랑하셔요. 그렇지요?
D: 늘 그러시지요. 그럼, 이제 하루를 시작해 볼까요. 오늘도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되길 바래요.
V: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