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오늘 Power for Today를 읽으니 몇 해전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물건이 생각 나는 군요.
V: 어떤 물건이 기억 나시는데요?
D: 오늘 본문에서 작가는 자신이 기르는 다람쥐가 먹지 못하게 된 먹이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V: 그 먹이통 생각이 나는군요. 다람쥐가 새 모이까지 먹는 바람에 꽤 애를 먹었지요.
D: 그래요. 그래서 플라스틱 모이통을 새 모이통으로 사용했지요. 다람쥐가 먹이통 포장에는 “다람쥐는 이 먹이통에서 먹이를 먹을 수 없습니다.”라고 쓰여 있었어요.
V: 다른 말로 하면 다람쥐 방지 먹이통이었지요.
D: 하하하... 맞아요. 다람쥐 다리를 묶어 놓기도 했는데, 묶어 놓았어도 다람쥐는 줄을 타고 내려와서 먹이통에 접근해서는 먹이를 먹었지요.
V: 그랬었지요. 당신은 다람쥐의 그런 모습을 비디오카메라에 담기도 했었어요.
D: 그 비디오를 먹이통을 만든 회사에 보내 환불을 요청하려고 했었지요.
V: 결국 보내지 못했었어요.
D: 맞아요. 그 일은 대단히 귀찮은 것이 었어요. 어쨌든 오늘 내용을 통해 작가는 영적인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어요.
V: 어떤 교훈인가요?
D: 다람쥐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V: 맞아요. 다람쥐는 먹이통에 이를 때까지 끊임없이 시도했어요.
D: 작가는 마당에 놓인 다람쥐가 마치 서커스 곡예를 하듯 먹이통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V: 다람쥐는 끊임없이 시도했고 결국 원하는 것에 도달한 것이지요.
D: 우리도 절대 포기하지 않아야 해요. 하늘에서 받을 상은 그 만한 가치가 있지요.
V: 오늘도 축복을 누리는 하루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