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치유의 힘, 용서

D: 당신은 당신의 아버지를 죽인 자를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V: 오우.. 끔직한 질문이군요. 왜 그런 질문을 던지시는 거지요?
D: 아.. 오늘 본문에서는 아버지가 살해된 두 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V: 그럼 그 두 딸은 그 아버지를 죽인 자를 용서 했나요?
D: 음... 한 명은 한동안 살인자에게 극심한 분노를 가졌다가 결국에 용서했다고 해요.
V: 그렇게 하기란 정말 어려웠을 거예요.
D: 그렇지요. 그래도 그녀는 그를 용서했어요.
V: 아마 그녀는 자신의 삶을 살고 싶었을 거라 생각해요.
D: 맞아요. 살면서 계속 그러한 분노를 갖고 싶지 않았을 거예요.
V: 그럼, 다른 딸은 어떻게 했나요?
D: 그 딸은 용서를 하지 못했어요. 분노가 그녀의 영혼을 잠식하였어요.
V: 그래서 그녀는 어떻게 되었나요?
D: 정신적으로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고통을 겪었어요. 그 모든 것은 용서를 하지 않았던 그녀의 선택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V: 용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에요.
D: 작가도 용서가 쉬운 것은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용서는 선택사항이 아니라고도 말해주고 있어요.
V: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주님이 우리에게 다른 이들을 용서하라 하셨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실 거라 말씀하셨지요.
D: 살아가면서 생기는 분노의 마음을 떨쳐버린다면 우리의 삶은 한 층 더 밝아 질 것이에요.
V: 이제 오늘 하루를 시작해야겠어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되길 바래요.
D: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