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그리스도를 위한 바보

D: 당신은 비교함으로 우월해 지려고 해 본 적이 있나요?
V: 말 그대로 남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여, 다른 이들보다 더 나아 보이려 하는 것인데, 게임이 되지는 않을 것 같군요.
D: 당신 말이 옳아요. 오늘 본문에서 작가도 말했지만 바울은 그렇게 남과 비교하여 우월감을 느끼는 행위 따위는 생각지 않았다고 해요.
V: 바울의 머리 속에는 오로지 주님의 심판만이 관심의 대상이었어요.
D: 작가도 그렇게 전하고 있어요. 즉, 바울은 사람의 판단에는 전혀 관계하지 않았다고 해요.
V: 좋은 말씀이에요. 즉, 바울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판단하고 생각하느냐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D: 그러한 마음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V: 그래요. 흔히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 다른 이들을 비교하곤 하지요.
D: 그것은 자신이 다른 이들보다 더 나아 보이고 싶은 욕심 때문일 거예요.
V: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바울은 함께하는 이들이 자신을 비난하더라도 그들에 대해 칭찬의 말을 했다고 해요.
D: 다시 말해,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이더라도 그들의 좋은 점을 찾아 그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V: 바울은 그의 목표가 오로지 그리스도를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갖은 모욕을 참아낼 수 있었어요.
D: 그것이 오늘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예요. 즉, 우리 시대의 크리스찬들은 그러한 바울의 태도를 배워야한다는 것이에요
V: 우리가 하는 일들이 우리 앞에 닥친 시험을 견딜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D;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하나님을 우선한다면 그럴 수 있을 거예요.
V: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제 서둘러 수업을 하러 가야겠네요. 퇴근 후에 봐요.
D: 오늘도 축복 받는 하루가 되길 바래요.